【발리볼코리아닷컴(인천)=김경수 기자】 흥국생명이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 역전승 했다.
삼각편대 김연경-윌로우 존슨-레이나는 66점을 합작하며 맹활약 했다.
흥국생명은 22일(금)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2-25, 25-13, 25-23, 25-23)로 물리치며 역전승 했다.
이날 경기에서 흥국생명 윌로우 존슨(191cm)은 서브에이스 4개를 포함해 25점을 올렸고, 유효블로킹도 5개나 기록했다. 그리고 김연경(192cm) 23점, 레이나(177cm) 18점, 이주아(185cm) 6점, 김수지(188cm) 5점, 이원정(176cm) 3점을 보탰다.
여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은 오는 24일(일) 오후 7시에 정관장의 홈 경기장인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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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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