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김호철감독
IBK기업은행 김호철감독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은 김호철 감독과 19일(화)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5-2025시즌 까지이며, 계약이 연장되면 2026-2027시즌 까지 지휘봉을 잡을 수 있다.

김호철 감독은 부임이후 따뜻한 리더십을 토대로 선수들과 소통하며 팀을 빠르게 안정화 했으며, 맞춤형 지도를 통해 젊은 선수들의 육성에도 힘쓰며 팀의 전력강화에 기여했다.

김 감독은 짜임새있는 수비 조직력과 블로킹 강화 등 IBK만의 팀 컬러를 정착시키며 7년만에 2023년 컵대회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구단 관계자는 “따뜻한 리더십을 토대로 선수 육성에 능통한 김호철 감독과 계속 함께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김호철 감독이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호철 감독은 “다시한번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믿어주신 만큼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이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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