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 김연경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여자배구선수로 선정됐다.

발리볼월드닷컴은 16일(일/ 현지시간) "김연경이 2021년에 최고의 여자 배구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발리볼월드닷컴은 2021년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2020 도쿄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기량을 뽐낸 전 세계 남녀 선수 12명의 순위를 매겨 지난 10일(월)부터 공개했다.

여기에 김연경은 여자 선수 1위에 이름을 올렸고, 발리볼월드닷컴은 "2021년은 김연경에게 획기적인 한 해였다."고 밝혔다. 한국여자배구팀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출전, 4강에 두번씩 진출하고 17년간 한국여자대표팀에서 뛴 후 은퇴했다고 설명했다.

발리볼월드닷컴은 김연경은 올림픽에서 4차례 30점을 기록, 지난해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서 196점을 떠트렸고 프로배구 2020-2021V리그 소속팀인 흥국생명을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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