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킹 5개씩 기록한 김채연(서브득점 1개)과 이주아는 각각 12점과 11점을 올렸고, 김미연도 10점을 보탰다.

【발리볼코리아닷컴(대전)=김경수 기자】 흥국생명이 외국인 선수 캣벨을 앞세워 KGC인삼공사를 제압했다.

흥국생명은 7일(금) 대전시 중구 부사동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KGC인삼공사와 대전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5, 21-25, 25-23, 25-21)로 승리했다.

승점3를 챙킨 흥국생명은 8승 13패로 승점 24점를 기록하며 5위를 유지했고, 2연패에 빠진 KGC인삼공사는 12승9패로 승점 37점을 유지하며 4위에 머물렀다.

■ 흥국생명 캣벨이 환호하는 모습.2022.01.07.
■ 흥국생명 캣벨의 후위공격을 KGC인삼공사 옐레나와 한송이가 블로킹하는 모습.2022.01.07.

흥국생명 캣벨은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41득점(블로킹 1개, 서브에이스 1개)을 올렸으며, 공격성공률 44.18%, 공격점유률 50.00%를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한편, 블로킹 5개씩 기록한 김채연(서브득점 1개)과 이주아는 각각 12점과 11점을 올렸고, 김미연 10점, 최윤이 4점, 정윤주 3점를 기록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 흥국생명 김채연(블로킹 5개)이 인삼공사 공격을 블로킹 시키고 기뻐하는 모습.
■ 흥국생명 이주아(블로킹 5개)가 인삼공사 공격을 블로킹 시키고 기뻐하는 모습.2022.01.07

반면, KGC인삼공사는 옐레나 24점, 이선우 20점, 이소영 9점, 한송이 6점, 박은진 3점을 기록했고 이소영은 공격성공률이 25.81%, 공격효율도 3.23%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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