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은 오는 25일(토) 홈 경기장인 광주페퍼스타디움(염주체육관)에서 오후4시 흥국생명과 3라운드 마지막 경기.

【발리볼코리아닷컴(수원)=김경수 기자】 2021년 여자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라운드 1순위로 뽑힌 세터 박사랑이 22일(수) 엔트리에 포함돼 코트에 나와서 팬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

김형실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22일(수)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경기를 앞두고 세터 박사랑의 출전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리그 개막직전에 전국체전에 여자고등부 대구대표로 대구여고가 출전해 경기중에 왼쪽 발목부상(인대 2개 손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는데, 2월 중순에 출전을 예상했다. "회복속도가 빨라져 1월중에는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것" 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자체 연습에서 세워놓고 토스를 해봤는데 볼의 구질이 살아있다. 서서히 코트 적응을 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박사랑은 동료선수들과 함께 엔트리에 포함돼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워엄존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개막 후, 1승16패(승점5)를 기록하고 있는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25일(토) 홈 경기장인 광주페퍼스타디움(염주체육관)에서 오후4시 흥국생명(5승12패/ 승점15)과 3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2021-2022V리그 여자부 순위.(12월 22일(수) 현재)
1.현대건설 16승 1패/ 승점48.
2.한국도로공사 12승 4패/ 승점34.
3.GS칼텍스 11승 6패/ 승점34.
4.KGC인삼공사 10승 6패/ 승점30.
5.흥국생명 5승 12패/ 승점15.
6.IBK기업은행 3승 13패/ 승점8.
7.페퍼저축은행 1승 16패/ 승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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