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볼코리아닷컴(수원)=김경수 기자】 김형실감독이 이끄는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이 시즌 첫 6경기 만에 IBK기업은행에게 세트스코어 3-1(25-21, 25-21, 22-25, 25-23)로 완승했다.

페퍼제축은행은 지난 5일(금)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5세트까지가는 접전끝에 승점 1점을 얻으며 탈골찌에 이어, 9일(화) IBK기업은행에게 승리하면서 창단 첫 승을 했고 가업은행은 6연패 수렁에 빠졌다.

올해 창단한 페퍼저측은행은 1라운드 마지막경기에서 첫 승리를 했다. 이날 승리로 1승 5패로 승점 4를 기록하면서 6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 했다.

이날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 엘리자벳 39득점(블로킹 4득점/ 후위 14점). 이한비 13점, 박경현 8점, 하혜진 5점, 최가은 4점, 이현 3점, 최민지 2점을 선수들이 골고루 득점하였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라셈, 김수지가 각각 14득점, 표승주과 김희진이 10득점싹을 올렸으나,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에게 패하며 6연패 수렁에 빠지며 1라운드를 최하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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